앱의 해부학
AI에게 "로그인 페이지를 추가해줘"라거나 "이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줘"라고 요청하면, AI는 조용히 여섯 개쯤 되는 구성 요소에 대한 결정을 내립니다. 그런 요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모른다면, 그 답변들은 외국어처럼 읽힐 테고 — 좋은 답인지 헷갈린 답인지조차 구별할 수 없습니다.
이 장은 지도입니다. 여러분을 엔지니어로 만들어주지는 않지만, 현대적인 앱의 어떤 조각이든 가리키며 그게 무슨 일을 하고 어디에 있는지 말할 수 있게 해줍니다. 일단 지도를 손에 쥐면, 다른 모든 장이 더 이상 추상적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. 문제를 설명하기 시작하기도 전에 그 문제가 어느 칸에 들어있는지 알게 되니까요. 우리는 쉽게 설명할 겁니다 — 정의 없는 전문 용어는 쓰지 않고, 하나의 예시(사용자가 버튼을 클릭하는 상황)를 모든 계층을 따라 추적하면서요.